[WIL] 11월 4주차 회고📚 (생존코스 6주차)

저번주는 참 많은 것들을 배운 한 주 였다. 생존코스는 6주차에 접어들었지만 미약했던 3~4주차를 복습하고 체화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주로 리액트의 기본인 컴포넌트와 상태(state)에 대해 배웠는데, 아샬님이 짜는 코드 스타일을 보다 보니 기존의 나의 방식이 굉장히 비효율적인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컴포넌트로 분리해야 하는데, 분리하지 않고 짜서 비효율을 초래해왔던 것 같다. 이번의 기회로 컴포넌트 분리 방식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아샬님의 방식대로 컴포넌트를 분리하여 상태를 계속해서 props로 넘겨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곤 했는데, 아직 진도를 나가진 않았지만, store를 사용하여 이런 부분들을 간편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소스마켓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몇 개의 모달을 제외하고 관리자 페이지의 UI를 거의 다 완성하였다. UI 구현에 집중하다보니 컴포넌트 분리 및 기능적인 부분을 신경 못 썼는데, 이번주부터는 리팩토링과 기능 구현에 보다 집중해서 완성해나가야겠다.

 

퇴사를 하고 나서 프론트를 보다 본질적으로 다시 배우고 있는데, 공식 문서도 참고하며 리액트의 본질에 대해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재밌고 신기한 부분들이 많은 것 같다. 하루에 10시간을 코딩해도 괜찮을 때가 종종 있다. 내년에 다시 취업을 해도 지금처럼 본질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며 클린한 코드를 짜고 싶다. 요즘에는 밤에 집중이 잘 될 때가 많아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했는데, 이번 주 부터 조금씩 리듬을 낮으로 바꾸고자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