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2] 자바스크립트 함수에 대한 고찰 (feat. 항해99 프리온보딩 6일차)

선언적 함수와 익명 함수의 차이에 대한 고찰

선언적 함수와 익명 함수는 본질적으로 같다. 사실 선언적 함수는 함수 자체이고 자료형이라 말하기 어려운데, 자바스크립트에서 선언적 함수를 선언할 시 이를 자료형으로 만들어주기위해 함수의 이름으로 "let 함수이름 = function 함수이름 () {}" 이런식으로 강제로 자료형에다가 할당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자바스크립트에서는 함수를 자료형으로 취급할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콜백함수역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강제로 선언적 함수를 자료형에 할당하기위해서는 웹브라우저가 순서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강제로 처리할 것들을 먼저 처리하게 된다. 이것을 변수 호이스팅이라고 한다.

 

여기에 대해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한 블로그 링크를 첨부한다.

JavaScript - 함수의 정의 방식이 4가지나 있다고?!

 

즉시 호출 함수로 충돌 문제 해결히기

script태그를 여러개 사용하는 경우에, 여러 곳에서 코드가 사용되면서 변수 이름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변수가 존재하는 범위를 스코프(scope)라고 부른는데, 이 스코프는 같은 단계에 있을 경우 무조건 충돌이 일어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스코프 단계를 변경하는 방법은 중괄호를 사용해서 블록을 만들거나 함수를 생성해서 블록을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블록 내부에서 같은 이름으로 변수를 선언하면 변수가 외부 변수와 충돌하지 않고 외부 변수를 가리게 된다. 이렇게 블록이 다른 경우 내부 변수가 외부 변수를 가리는 현상을 섀도잉(shadowing)이라고 한다.

 

그래서 충돌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함수 블록을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함수를 만들자마자 즉시 호출될 수 있도록 작성한다.

<script>
  let pi = 3.14
  console.log(`파이 값은 ${pi}입니다.`)
</script>

<!-- 내가 만든 자바스크립트 코드 -->
<script>
  (function () {
    let pi = 3.141592
    console.log(`파이 값은 ${pi}입니다.`)
  })()
</script>